구조용 유리는 유리블록외 판상형이 대부분인데 커퉌월등 초고층 외부 마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에있는 누드엘리베이트등이 구조용 유리를 사용한 대표적이 예라 하겠습니다.

국내 구조용유리업체는 "한글라스"가 있습니다.

유리의 구조적 안정성과 디자인 성능 강화

뉴스에 나온 보도자료 하나 올립니다.

뱅크 오브 차이나

실리콘 스트럭추얼 글레이징(Silicone Structural Glazing)

지난 30년 동안 건설업계는 실리콘 스트럭추얼 글레이징(Silicone Structural Glazing)의 등장으로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금속 프레임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공하는 실리콘 글레이징은 구조적 역할을 하는 기계적 장치를 대신하여 유리와 세라믹, 금속, 돌 및 기타 물질들을 아주 수월하면서도 견고한 방식으로 건물 구조에 부착시켜준다.

"기계적 느낌의 건축 프레임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건축가의 상상력이 건물에 한층 더 실현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아시아 건축 산업팀 마케팅 리더 박지열 차장이 말했다. "요즘 빌딩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높아지고 아름다우면서도 전천후 기능을 더 많이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실란트의 본연의 특성인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활용성을 이용하여 다양한 건축 자재들과 이상적으로 결합하여 탁월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기능성은 강화되고 수명은 연장되는 효과를 낳는다. 바람의 하중이 유리에서 건물 골조로 전달되는 구조를 지닌 실리콘 글레이징 시스템은 Thermal Shear가 매일 가하는 강도에 따라 유연한 수축 팽창 기능이 뛰어남은 물론 지진과 태풍, 자외선, 온도, 습도 및 산성비에 상관없이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30여 년 전 실리콘을 이용해 수직으로 조인트를 간편하게 완결 지을 수 있는 2-side 글레이징 시스템으로 출발했다. 이 기술은 4-side 글레이징으로 그 다음에는 글래스 패널 글레이징(Structural Glazing of Insulating Glass Panel)으로 발전했다.

"1960년대 및 70년대만 해도 실리콘 스트럭추얼 글레이징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성능이 검증되지 못한 개념에 불과했지만 그 가능성은 정말 무한해 보인다,"라고 박지열 차장은 말하고 있다.

다우코닝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실란트와 건축 자재들의 상호 호환성과 접착력, 운동 능력, 마모 및 실패 사례 등을 평가해왔다. 그리고 연속된 조인트 디자인과 스트레스(stresses), 환경변수를 분석한 다음 각 디자인과 설치물을 꼼꼼히 살펴보아 왔다.

"탁월한 성능의 글레이징 기술을 확보한 건축가라면 사각형 모양과 2차원적인 평면 구성에 더 이상 만족하지 않는다"고 박지열 차장이 말했다. "이 엔지니어들은 삼각형 모양과 다른 모양을 글레이즈하여 3차원적인 커튼월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요청했고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받고 있다"

위에 해당하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World Savings Center- 1985년 7.1 강도의 지진이 발생하여 샌프란시스코 해안 지역에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가져왔다. 이러한 막대한 피해에도 월드 세이빙즈 센터의 실리콘 글라스로 덮인 외벽은 아무런 손상 없이 지진을 견뎌냈다. 이 센터는 그 이후 20여년 이상을 지진과 폭풍 그리고 온갖 자연 재해를 이겨내고 우뚝 서있다.

○ Charlemagne Building- 벨기에의 브뤼셀에 소재하고 최근 개축한 샤를마뉴 빌딩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번개가 글래스 패널을 따라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실리콘으로 건물 구조의 이음새가 탄탄히 연결된 글래스 패널은 날씨와 상관없이 구조 전체에 불변성을 유지한다.

○ Exchange Square- 1980년대 이후 홍콩 증권 거래소가 위치한 656피트 높이의 익스체인지 스퀘어 타워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리콘 구조물로 꼽혔다. 이 구조물은 실리콘이 어떤 날씨에도 실리콘이 지닌 탄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표적 사례로서 극심한 열과 습도, 엄청난 강수량 및 태풍에도 끄덕 없이 잘 버티고 있다.

○ BEXCO- 2005년 APEC에서 그 위용을 뽐낸 부산 벡스코 전시장의 역경사 유리벽면을 완성 하는데도 다우코닝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위해 역경사로 설계된 유리벽면에는 유리와 구조물을 연결하는 구조용 실리콘이 적용되어 최대 수백 킬로그램까지 나가는 복층유리의 하중을 수십 년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시공이 되었으며, 벡스코는 우리나라 유리 역경사 디자인을 소화해낸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였다.

인천공항 누드 엘리베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