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실리콘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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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Poy Silicon)은 반도체(조건에 따라 도체 또는 부도체가 되는 물질) 로써 태양광 발전 및 반도체(메모리) 소재가 되는 원재료 입니다.
폴리실리콘의 주요 성분은 Si(규소) 이며 규소의 순도에 따라 태양광용 폴리 실리콘과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으로 구분됩니다.
태양광용 폴리 실리콘은 6N(99.9999%)의 순도를 가진것을 사용합니다.
반도체용 폴리 실리콘은 11N(99.999999999%)의 순도를 가진 것을 사용합니다.
폴리실리콘을 이용하여 잉곳(Ingot)을 만드는데 잉곳을 얇게 잘라 웨이퍼(Wafer)를 만들며 웨이퍼를 이용하여 반도체 및 태양광 발전용 모듈(Module)을 만듭니다.
최근에는 고유가 및 석유자원등의 화석연료의 고갈 문제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고있으며 그중에서 청정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이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예전에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문제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공급과잉으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당폭 하락하였습니다.
자 그러면
이 폴리실리콘의 자세한 쓰임을 상세히 알아보죠
폴리실리콘은 솔라셀(태양광) 및 반도체등 여러곳에 쓰이는데
반도체를 여러가지(IC나 TR,솔라셀등등)응용제품을 만들기 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원판형태의 반도체를 웨이퍼라고 합니다. 위에서 처럼 녹은 실리콘을 돌려가면서 서서히 꺼집어 내면 원기둥모양의 반도체가 되는데, 이것을 얇게 절단하여 원판형태의 판을 만듭니다. 이것을 웨이퍼라고 하죠.
웨이퍼를 기판으로 하여 에칭,텍스처링 등의 공정(여기에 여러가지 회로를 집어 넣고 하면 메모리도 되고, IC도 되고, TR도 되고, 솔라셀도 되고)을 거치면 태양광 셀(솔라셀)이 제조됩니다.
이후 수십개의 셀을 모아 모듈을 만들어 설치하면 태양광 발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