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산(LEXAN)/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아크릴, PVC 소개
본문
<렉산을 이용한 주차장 캐노피>
PC는 보통 '렉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통용되고 있지요.
탄성이 좋고, 투명도가 높아서, 건물 외장에 많이 쓰입니다.
계단입구등에 설치되는 녹색투명지붕같은 곳의 재료가 PC입니다.
아크릴은 가벼운 유리대용품으로 생각할수 있읍니다.
투명도가 높아서 유리대용으로 광학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유리처럼 잘 깨집니다.
PC와의 차이점중 큰 것이 깨지는 성질입니다.
탄성이 PC보다 적고 깨지기 쉬우므로, 가공에 주의해야 합니다.
PC의 경우,이런 문제가 없어서 가공이 쉽습니다.
PVC는 화학플랜트나,전기절연피복,배관재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범용소재라고 할수 있읍니다.
염소를 포함하므로, 화재등의 경우 독성연기를 내는 나쁜점이 있읍니다.
용접을 해서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질긴 편이고, 아크릴에 비해서 깨지지 않습니다. 투명도가 필요한 제품에는 쓰이지 않는다고 봅니다.
렉산(LEXAN)이라고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은 국내에 한국유리가 최초로 GE의 제품(LEXAN)을 수입, 판매하면서 POLYCARBONATE SHEET(폴리카보네이트 쉬트)의 명칭이 됨.
현재는 아주 특별한 제품(방탄유리 : 1inch 이상) 외에는 국내의 모든 업체가 만들어내고 물성이나 강도에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유리 또는 아크릴 판매에 비하여 경량화 되었으며 유리 대비 250배 아크릴대비 50배 높은 강도를 지닙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방향족 폴리탄산 에스테르 결합을 갖는 열가소성 지수이며, 뛰어난 기계적 성질, 내열성, 내한성 전기적 성질을 균형있게 갖춘데다가 투명하고 자소성(自消性)을 나타내는 특징도 있고 이른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1956년 Bayer사의 슈넬이 비스페놀A를 원료로 하는 폴리카보네이트를 발표하고 동사의 마크로론이 공업제품의 최초의 것으로서 1958년 시장에 최초로 출하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GE의 <렉산>이 1960년에 공업화되고 그후에 Morba사에서도 <마론>이 발표되었고
일본에서는 1958년 경부터 공업화가 시작되고 1983년 현재 데이진화성, 미쓰비시 가스화학, 미쓰비시 화성공업의 3개사가 합쳐서 약 37,100톤을 만들었고 그 밖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에서 GE제 원료가 수입판매되고 있습니다.
용도
방음벽, 케노피, 건축물 외벽, 컴퓨터 보안경, 자동차계기판, 공중전화부스, 자판기, 오토바이헬맷, 방패, 온실, 주차장, 자전거 보관대, 지붕, 연결통로, 간판, 조명기기, 축사 등
특징
뛰어난 내충격성 : 창유리의 250배, 아크릴의 50배 정도 강도가 강하여 안전을 요하는 곳에 알맞음
내후성이 뛰어남 : 자외선차단재를 함유하고 있어 내후성이 뛰어남
시공성이 우수함 : 무게가 유리의 절반 정도로 가볍고 유연하여 휨상태로 시공할 수 있어 시공비가 절감됨
광투과율이 뛰어남 : 판유리아 대등한 광투과율(85%이상)
열관류율이 낮기 때문에 열효율이 우수하여 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음
내열성이 높고 저온 특수성이 우수함(-40℃~135℃)
흡수성이 적으며 자기 소화성이 아주 좋음
무독성이며, 물, 약산에 아주 좋음